드디어 제 블로그에 첫 MCU영화의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는데,
그 첫 MCU영화는 바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! <이터널스>입니다.
제작 단계부터 대한민국 배우 ‘마동석’ 배우가 출연하게 되어
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주목했던 영화인데요.
단지 ‘마동석’배우가 참여했다고 기대가 되는 영화가 아닌 이 영화는
참여하는 감독과 배우들이 워낙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.
추후 정보에도 언급하겠지만 올해 아카데미에서 <노매드랜드>로
감독상과 작품상의 영예를 얻은 ‘클로이 자오’감독을 필두로
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인 ‘안젤리나 졸리’와 ‘셀마 헤이엑,
넷플릭스 드라마 <보디가드>와 <왕좌의 게임>의 ‘리차드 매든’,
뉴 라이징 배우인 <킬링 디어>와 <체르노빌>의 ‘배리 케오간’
그리고 <왕좌의 게임> 시리즈의 ‘존 스노우’의 키트 해링턴 등,
언급된 배우리스트만 봐도 이 영화에 정말 쟁쟁한 감독과
배우가 참여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.
개봉을 어엿 2주를 남긴 이 시점에서 마블 팬들뿐만 아니라
수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<이터널스>
과연 이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영화인지 다 함께 알아볼까요?
기본정보
제작 : 케빈 파이기, 네이트 무어
제작사 : 마블 스튜디오
원작 : 마블 코믹스, 잭 커비
감독 : 클로이 자오
각본 : 클로이 자오, 패트릭 벌리, 라이언 피르포, 카즈 피르포
원안 : 라이언 피르포, 카즈 피르포
출연 : 젬마 찬, 리차드 매든, 쿠마일 난지아니, 리아 맥휴,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, 로런 리들로프, 배리 케오간, 마동석, 키트 해링턴, 셀마 헤이엑, 안젤리나 졸리
촬영 : 벤 데이비스
음악 : 라민 자와디
배급사 : 월트 디지니 스튜디오
개봉일 : 2021년 11월 3일
상영등급 : 미정 (미국은 PG-13)
러닝타임 : 2시간 37분
줄거리
어벤져스: 엔드게임 이후,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수천 년 동안 지구에
비밀리에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 ‘이터널스’가 어둠에서 벗어나
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인 ‘데비안츠’들과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친다.
기타 정보
- 모든 마블 팬들이 궁금한 부분은 그동안 지구의 여러 차례 위기가 왔었고
특히 타노스에 의해 멸망 직전까지 갔지만 ‘이터널스’는 무엇을 했느냐인데,
그 부분은 예고편에서 ‘이터널스’는 ‘셀레스티얼’의 지시로
‘데비안츠’와 관련된 사건이 아니면 개입하지 않았다고 언급됐다. - ‘이터널스’의 시간대는 ‘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’과 동일하다.
- BTS의 노래 ‘친구’가 나올 예정이다.
- ‘셀레스티얼’은 이 영화에 아주 큰 영향이 되는 부분이 될 것이다.
- 영감 받은 영화는 <레버넌트>와 <트리 오브 라이프>, <뉴 월드>,
<인터스텔라>, <삼사라>, <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>, <블레이드 러너 2049>이다.
(감독의 전작인 <노매드랜드>를 보면 충분히 납득이 된다.) - 추측) 이번 작품에서 뮤턴트의 개념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부분
- 추측) <샹치 텐 링즈의 전설>에서 잉난이 비석을 설명한 것이
‘이터널스’를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.
이외, ‘클로이 자오’가 먼저 마블에게 제안한 점,
촬영 현장 주변에 폭탄 잔해가 남아있어서 대피한 점,
그린 스크린을 최대한 배제하고 촬영한 점 등,
역시 마블 영화이기에 수많은 비하인드 정보와 추측글이 있지만
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작성하고 추후 상황을 보고 추가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제가 모처럼 <이터널스>가 기다려지는 이유는
감독의 전작인 <노매드랜드>를 너무 훌륭하게 보았고 그러한 점이
아무래도 지금까지 의리로 보았던 마블에게 정말 오랜만에 명작을 남길 거 같기에 기대가 됩니다.
이미 관람을 마친 리뷰들에도 제가 기대했던 점을 훌륭하게 충족시켰다는 호평이 많더라고요.
기존 마블 팬들에겐 세계관을 확대해줄 새로운 강한 히어로들의 출현을 볼 수 있고,
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‘클로이 자오’ 감독의 역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될 거 같습니다.
<이터널스>의 메인 예고편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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