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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소식

LA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가수와 코미디언의 러브스토리! <아네트> 소식 및 정보

by 영미사 2021. 10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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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한 달은 정말 영화계 거장들의 개봉 소식이 많은 거 같습니다.

 

그럼 이번엔 어떤 거장이 어떤 새로운 작품을 통해 돌아올까요?

 

바로, <퐁네프의 연인들>, <나쁜 피>,<홀리모터스>의 ‘레오 카락스’가
전작 <홀리모터스> 이후 약 8년 만에 차기작인 <아네트>으로 돌아옵니다!

 

국내에선 생소한 감독이지만, 프랑스 영화계의 대표 거장으로써
씨네필들에게는 유명한 감독입니다.

 

오랜만에 돌아오는 차기작에다 호불호가 강한 장르와
‘레오 까락스’ 감독 작품이 심오하고 어렵기 때문에
걱정이 많지만 미리 해외에서 선 개봉된 영화를 본 평론가,
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져 있어서 그 걱정을 조금은 줄어도 될 거 같습니다.

 

(참고로 전 ‘레오 까락스’의 영화는 <홀리모터스> 하나만 봤는데 너무 어려웠습니다!)

 

그럼 <아네트>는 어떤 영화인지 다함께 알아볼까요?


(사진 출처 : 네이버 영화 <아네트>)

기본정보

제작사 : CG 시네마, 아르테 프랑스 시네마, 카날+, RTBF

제작 : 찰스 길버트, 폴더미니크 빈 바샤라, 아담 드라이버

감독 : 레오 까락스

각본 : 러셀 마엘, 론 마엘, 레오 까락스

장르 : 드라마, 로맨스, 뮤지컬

출연 : 아담 드라이버, 마리옹 꼬띠아르, 사이몬 헬버그 등,

촬영 : 카롤린 샹페띠에

편집 : 넬리 퀘티에

미술 : 플로리앙 샹송

수입사 : 왓챠

배급사 : 아마존 스튜디오, 왓챠, 그린나래미디어, UGC 

개봉일 : 2021년 10월 27일

러닝타임 : 139분

상영등급 : 15세 이상 관람가

줄거리

예술가들의 도시 LA, 오페라 가수 `안(마리옹 꼬띠아르)`과
스탠드업 코미디언 `헨리(아담 드라이버)`는 첫눈에 서로에게 이끌린다.
함께 인생을 노래하는 두 사람에게 무대는 계속되지만, 그곳엔 빛과 어둠이 함께한다.

기타 정보

  • <아네트>는 ‘레오 까락스’의 첫 번째 영어 영화이다.
  • ‘레오 까락스’는 <아네트>로 2021년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.
  • <아네트>는 2021년 칸 영화제의 개막작이다.
  • ‘레오 까락스’가 그의 페르소나인 ‘드니 라방’과 함께 작업하지 않은 두 번째 영화이다.
  • ‘레오 까락스’는 인터뷰를 통해 영화의 작업 배경을 ‘왜 뮤지컬에서는
    XX(성에 관련된)를 하지 않는 거지?’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밝혔다.
  • 원래 남자 주인공으로 ‘호아킨 피닉스’를 점찍어두었지만
    ‘호아킨 피닉스’가 부끄러워해서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다.
    그 후 드라마 '걸스'를 통해 아담 드라이버를 캐스팅했으며
    아담 드라이버는 깨어난 포스의 흥행 개런티로 제작비를 조달했다고 한다.
    때문에 성적 수위가 상당히 높다는 평이 많다.
  • ‘레오 까락스’ 감독은 10월 9일 ‘부산국제영화제’ 참석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여
    팬들과의 시간을 보냈고 이 프레젠테이션에선 <아네트>가 ‘스팍스’의 제안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.

영화의 제작 과정을 보니 감독도 배우들도 제작진들도
마음을 모아 열심히 제작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

 

제작 비하인드나 예고편을 보면 수위가 높을 거 같지만
15세 이상 관람으로 결정되어 궁금하기도 하고

‘레오 까락스’의 첫 영어 영화는 어떨까라는 생각도 드는 영화입니다

 

<패터슨>, <결혼이야기>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아담 드라이버와
연기파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케미가 무척 기대되는 이 영화!

 

영화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들도 한번 관람하시길 바랍니다!

(사진 출처 : 네이버 영화 <아네트>)

<아네트> 메인 예고편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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