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부산행'의 연상호, 이번에 다시 부활할까? 넷플릭스 <지옥>

넷플릭스가 지금 인기가 하늘 끝까지 터질 대로 터져버린 <오징어게임>을

이어서, 최고의 기대작 <지옥>이 11월 19일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는 와중,

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<지옥>이 호평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.

 

지난 10월 7일,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차기작 <지옥>이

3회 선공개를 했습니다.

미리 3회 선공개를 본 관객들의 평은 그야말로 '대박'이라는 호평이 자자하여,

<지옥>이 <오징어게임>의 뒤를 잇는 새로운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
 

웹툰이 원작으로써 웹툰도 크나큰 호평을 받아 이미 제작 단계부터 알 분들은

이미 기대를 하고 있던 작품인데요.

 

그러면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<지옥>, 

어떤 작품인지 한번 확인해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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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 출처 : 넷플릭스)

기본정보

장르 : 호러, 스릴러, 판타지

감독 : 연상호

각본 : 연상호, 최규석

제작 : 변승민, 김연호

출연 : 유아인, 박정민, 김현주, 원진아, 양익준, 김신록, 김도윤, 류경수, 이레

제작사 : 클라이맥스 스튜디오

음악 : 김동욱

촬영 : 변봉선

편집 : 한미연, 양진모

미술 : 이재성

원작 : 연상호의 웹툰 <지옥>

채널 : 넷플릭스

시청등급 : 청소년 관람불가

러닝타임 : 302분 (총 6부작)

 

시놉시스

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
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,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
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.

 

기타

• 부산국제영화제 이전 월드 프리미어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부국제와 동일하게
  3회를 묶어 상영했는데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
•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들 평을 보면 캐릭터의 소름 끼치는 연기 및
 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에서 보여줬던 특유 염세주의적 묘사가
  잘 녹아들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.
• 원작과의 차이점은 원래 진경훈 형사에는 아들인 진성호가 있었으나
  드라마판에서는 딸로 변경되었다.
•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.
• 유아인 배우는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'새진리회'의 의장,
  '정진수'역을 맡았다.
• 박정민 배우는 '새진리회'의 뒤를 캐는 방송국 PD '배영재'역을 맡았다.
• 김현주 배우는 '새진리회'와 맞서는 변호사 '민혜진'역을 맡았다.
• 원진아 배우는 '배영재'PD의 아내 '송소현'역을 맡았다.
• 양익준 배우는 '새진리회'의 뒤를 쫓는 형사 '진경훈'역을 맡았다.
• 2004년 지옥 - 두 개의 삶이라는 만화도 참고하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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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웹툰을 보신 분들에겐 명배우들이 재현해내는 재미와 원작과의

싱크로율 또는 차이점을 비교하며 감상하시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으실 거고,

 

웹툰을 보시지 않은 분들에겐 넷플릭스의 <지옥>을 먼저 감상한 후,

원작 웹툰과 비교해보면 더욱 이해가 깊어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.

 

이미 만화 애니메이션에서는 최고의 자리를 찍고,

첫 장편영화 <부산행>에서 천만 관객의 히트를 찍은 연상호 감독이 

이후 차기작에선 <부산행>만큼의 기대를 보여주지 못하여, 

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,

 

선공개의 반응이던가 예고편에서 보여준 분위기, 또한 명배우들이

만들어갈 이야기를 생각하면 이번 <지옥>은 충분히 기대하고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!

(사진 출처 :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<지옥>)

넷플릭스 드라마 <지옥>의 예고편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