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번 출시작마다 선풍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유비소프트의 대표작 그리고 화끈한 히트작!
오픈월드 FPS 액션 어드밴처 <파크라이6>가 다음 주 10월 7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.
2004년 <파크라이>를 시작으로 본편인 <파크라이2>, <파크라이3>, <파크라이4>, <파크라이5>.
외전인 <파크라이3 : 블러드 드래곤>, <파크라이 :프라이멀>, <파크라이 : 뉴 던>까지
수많은 작품들 내놓은 파크라이 시리즈가 이번엔 시리즈 사상 가장 큰 규모로 돌아왔습니다.
또한 시즌을 관통하는 주제인 ‘독재’가 이번 작품에도 적용되는데
이번 빌런은 역사상 최고의 미드라고 불리는 <브레이킹 베드>의 악역인
‘거스 프링’ 역을 맡았던 ‘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’가 메인 빌런인 ‘안톤 카스티요’로 등장한다고 합니다!
저 또한 <브레이킹 배드>를 너무 재밌게 봐서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요.
그럼 이번 <파크라이6>는 어떤 작품인지 다 같이 확인해볼까요?
<파크라이6> 줄거리
‘낙원과 지옥이 공존하는 이곳, 야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.’
냉혈한인 야라의 독재자 안톤 카스티요의 억압적인 통치로부터
야라 국민들을 해방시키는 혁명 세력을 이끄는 주인공과의
치열한 혈투를 다룰 예정인 이번 작품.
<파크라이6> 정보
- 이번 무대는 파크라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며,
시가지, 정글, 해변 등 다양한 지역이 등장할 예정.
관련 요소를 보면 쿠바를 모티브로 한 국가이다. - 주인공은 야라 현지인 '다니 로하스'로 안톤 카스티요의 탄압에 대항한다고 한다.
성별을 선택할 수 있으며, 다양한 복장 또한 수집할 수 있지만
전작처럼 신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할지는 미정이다. - 4편에 등장했던 롱기누스가 블러드 다이아몬드 회수를 위해
남미로 떠난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에,
시리즈 팬덤에서는 본작에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. - E3 2021를 통해 파 크라이 6의 시즌 패스가 공개되었으며
3, 4, 5편의 보스였던 바스 몬테네그로, 페이건 민, 조셉 시드가
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. - 전차가 등장한다. 기본 베이스는 소련제 T-55A 전차로,
파괴하거나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해 운용할 수 있다.
이미 적이 운용 중인 전차를 탈취할 때는 특유의 제압 기능으로 연결되는데,
전차의 해치를 열어 적병 운전수를 강제로 끌어내 처형시킨 다음에 탑승을 하게 된다. - 말 탈것이 등장한다.
말은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동일한 취급을 받아 애완동물처럼 상호작용해 쓰다듬을 수 있다. - 무기를 집어넣는 기능이 추가되었다.
적들이 많은 민가나 도심에서는 무기를 집어넣어 일반 시민처럼 위장할 수 있으며,
일부 변절한 야라 군인과 뒷거래를 할수 있다. - 본작에서 플레이어가 상대해야 할 야라군은 무려 30만 병력에 이르지만,
이들 전부가 카스티요를 추종하는 광신도는 아니다.
모든 군인들이 그렇듯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입대한 사람들도 있으며,
이러한 사람들 중 몇몇은 게임 내에서 이중간첩 행위를 해 플레이어에게 대가를 받고 도와주기도 한다.
이들에게는 뇌물을 줘서 지도에 있는 특정 위치를 알아내거나, 급한 상황에서 위기를 벗어날 수도 있다. - 레벨과 비슷한 캐릭터 자체의 등급 시스템이 새로 추가되었다.
등급은 퀘스트 완료, 전초기지 점령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올릴 수 있으며,
야라의 모든 지역에는 각자의 등급이 존재한다.
자신의 현재 등급보다 난이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과 해골이 표시되어있다. - 스킬 시스템이 완전히 삭제되고,
그 빈자리는 스킬 시스템에서 얻을 수 있던 혜택을
각종 무기와 장비로 전부 옮긴 "무기고 시스템"이 차지하게 되었다. - 역대 최대의 무대인 만큼 다양한 지역이 추가되었고,
다소 평면적이었던 이전 작품들의 전투 장소와는 달리
시가지, 군사기지 및 입체적인 전투장소들이 많이 등장한다. - 민가, 군사기지 같은 곳에 놓여진 각종 물건들은 모두 재료로 파밍 할 수 있으며,
폭파되어 박살난 차량에서도 고철 같은 재료를 수집할 수 있다. - 완전한 1인칭이었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3인칭 시점 옵션이 추가되었다.
또한 컷신도 1인칭 시점으로 연출한 전작들과 달리
RPG 등의 타 장르에서 주로 사용되는 3인칭 컷신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. - 전초기지에 플레이어의 행동을 감시하는 CCTV가 추가되어
은밀한 점령이 더 어려워지게 되었다. - 소음기가 부착된 총기를 연속으로 발사하면 소음기가 과열되고,
불이 붙으면 소음 기능이 사라진다. - 자동차 배달 기능이 추가되어 전작들처럼 이동수단을 찾으려고
헤매거나 전초기지까지 가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. - NPC, 차량, 동물 같은 모든 물체에 체력바가 생겼다.
전작 뉴 던의 체력바 시스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나,
뉴 던과는 달리 피해량 표시는 출력되지 않는다.
이것을 싫어하는 유저들은 인터페이스 설정에서 켜고 끌 수가 있다. - 5편의 동료 시스템인 용병(Gun for Hire)이 삭제되고
동물형 동료인 아미고(Amigo)로 대체되었다.
동물 동료는 총 5마리이며, 각각의 다른 지역에서 얻을 수가 있다. - 5편의 근접무기는 삭제되었다.
플레이어가 다룰 수 있는 유일한 근접무기는 처음부터 얻게 되는 마체테뿐이다. - 이제 죽은 적과 동물에게 가까이만
다가가도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는 완전 자동 루팅 기능이 생긴다. - 사냥한 동물에서는 더 이상 가죽을 채집할 수가 없고,
고기만 얻는 것이 가능하다.
획득한 고기는 상점에 내다 팔 거나 레솔베르 재료와 교환할 수 있다. - 적병들이 드롭하는 전리품의 유형이 대폭 감소하였다.
이제 현금과 탄약만 회수가 가능하며,
그마저도 없어 아무것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. - 아케이드는 지원하지 않는다.
5에서 나름 좋은 평가를 받은 요소였지만 바뀐 제작사인
유비소프트 토론토에서 아케이드를 딱히 눈여겨보지는 않았다던가
아님 배경의 이질감 때문에 추가하지 않은 것인지는 불명. - 3편에서 처음 추가되었던 좌측 하단의 원형 미니맵이 돌아왔다.
- 2편에서 처음 추가되었던 시간 조절 기능이 돌아온다.
- 2편의 다양한 응급 치료 기능이 돌아왔다.
다만 이전작과는 달리 연속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,
한번 체력을 회복한 후 쿨타임을 기다려야 한다.
작중 시가를 한 입 베어 물고 빨아들인 다음 그 불로 상처를 지혈하는 모습이 나왔다. - 지금까지 등장했던 모든 제압 스킬이 돌아온다. 4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차량 테이크 다운도 포함.
저는 파크라이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게 <파크라이3>입니다.
광활한 맵에 정말 혼을 쏙 빼는 스토리와 그래픽,
그리고 재미도 출중한 게임이었는데요.
그 이후에 파크라이 시리즈는 빠짐없이 했는데,
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<파크라이3>의 빌런 ‘바스 몬테네그로’,
<파크라이4>의 빌런 ‘페이건 민’ (페이건 민은 빌런이 아..닌ㄷ..)!!,
<파크라이5>의 빌런 ‘조셉 시드’를 플레이할 수 있는 ‘빌런이 되어라’ DLC까지 나온다고 하니
(시즌패스에는 ‘빌런이 되어라’와 <파크라이3 : 블러드 드래곤>이 포함됩니다.)
저처럼 기존 파크라이 시리즈를 즐겨하셨더라면 이번 작품은 전작들도 돌아볼 수 있는 향수 같은 게임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!
<파크라이6>는 XBX, XONE, PS5, PS4, 에픽게임즈, 유비소프트 커넥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.
<파크라이6>의 게임 플레이 영상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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