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게임소식으로 돌아온 영미사입니다!
우리들의 어린 시절을 뜨겁게 불태웠던 디아블로2가
지난 9월 24일 리마스터 버전인 <디아블로2 : 레저렉션>으로 돌아왔습니다!
지금 20대 30대 40대 혹은 50대까지
2000년대 초반 PC방에 디아블로2를 안하는 사람 찾는게 더 빠를 정도로
거의 모든 사람들이 디아블로2를 했었는데요.
그때의 디아블로2는 게임성에서도 매우 훌륭했지만 그때 그 시절 PC방이나
친구들와의 추억을 모두 함축한 노스텔지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이렇게 한 시대를 풍미한 노스텔지어가 21년만에 리마스터하여
어떻게 돌아왔는지 같이 확인해볼까요?
<디아블로2 : 레저렉션>은 지난 21년 2월 20일, 블리즈컨라인에서 발표되었습니다.
이번 디아블로2는 스타크래프트: 리마스터, 워크래프트 3: 리포지드가 클래식과 통합되었던 것과 다르게
클래식과 레저렉션은 별도로 서비스된다고합니다.
레저렉션은 기본 디아블로2과 확장팩인 파괴의 군주까지 포함이 되어있으며, 대악마 컬렉션은
기존 레저렉션에 <디아블로3 : 이터널 컬렉션>과 수집품이 추가되어있습니다.
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!
기존 버전에서 추가된 점을 살펴보자면
- 그래픽 - 새로운 그래픽 엔진이 추가되고 4K UHD(2160P)가 지원되며 레거시 모드를 설정하면
고전 느낌 그래도의 오리지날 버전 그래픽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.
- 물리 렌더링, 3D 렌더링, 동적 라이팅과 최대 8K 해상도 지원, 21:9 와이드 스크린 비율 지원 등
확대 기능으로 아바타 확인 시, 세세하게 방어구 장식과 룬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- 인벤토리의 아이템 이미지와 실제 캐릭터 착용샷이 거의 유사하게 바뀌며, 유니크 아이템이나
서클릿류의 아이템의 경우에도 착용샷이 없었지만 착용 그래픽이 생겼다고 합니다. - 편의성 - 개인 보관함이 48칸에서 100칸으로 늘어났습니다.
- 한 배틀넷 계정에 속한 모든 캐릭터가 공유 보관함 탭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. (300칸이 추가되었습니다)
(보안 관련 문제로 싱글플레이, 멀티플레이, 래더 캐릭터와 스탠다드 캐릭터와는 공유가 되지 않습니다.)
- 영웅간에 손쉽게 장비를 교환 할 수 있습니다.
- 새로 얻은 아이템을 시프트를 누르고 착용 아이템에 커서를 가져가면 스탯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.
- 자동 금화 습득 기능이 추가었습니다. (끄기 가능)
- 자동으로 게임에 참여하고 사람들을 자동으로 초대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(끄기 가능)
- PC판의 경우 12개의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.
- 용병이 지닌 기술의 레벨과 종류가 용병 상태창에서 표시됩니다. - 플랫폼 정책 - PC외에 콘솔로도 발매됩니다 ( XSX, XSS, XB1, PS4,PS5, NDS)
- 크로스 지원은 없지만 플스는 플스끼리 엑박은 엑박끼리 크로스 플레이어를 지원합니다.
새롭게 바뀐 <디아블로2 : 레저렉션>의 변경점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.
평가는 갈리고 있지만 한때 디아블로 2를 사랑했던 유저라면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여
추억을 즐기기에는 충분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.
저도 곧 플레이를 하러 가야겠습니다!
<디아블로2 : 레저렉션>의 최신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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